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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들은 새해에 주류에 얼마를 쓸까?
2023-12-18

SimpleWine 와인샵 체인의 분석가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러시아인들이 새해 전날 주류에 얼마를 지출할 계획인지, 전날 밤에 어떤 음료를 선호하는지, 어떤 주류를 선물로 받고 싶은지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새해 전야를 위한 주류 구매에 평균 3,510루블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또한 남성이 한 번에 주류 구매에 4,095루블로 조금 더 많이 지출하는데, 여성은 3,035루블을 지출한다.

 

20~25세 젊은 층은 새해 전날 4,687루블을 지출할 계획이다. 25~50세 응답자는 주류에 약 3,600루블을 지출할 계획이다. 55세 이상에서는 새해 전날 음료에 평균 2,500루블을 지출할 예정이다.

 

새해 전야에 주류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 지역은 모스크바다(4,908루블). 수백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에서는 3,804루블을, 인구가 10만 명 미만인 소규모 지역에서는 평균 3,103루블을 주류에 쓸 계획이다.

 

응답자의 77%는 새해 전야에 술을 마실 계획이라고 답했는데, 스파클링 와인(40%)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그다음으로 보드카(15%), 위스키(13%), 프랑스 샴페인(12%), 와인(12%)을 선택했다.

 

또한 러시아인의 대다수(74%)는 주류를 선물을 주고받을 용의가 있다. 러시아인들은 새해 선물로 스파클링 와인(21%), 위스키(20%), 프랑스 샴페인(16%), 브랜디(러시아, 아르메니아 코냑)(14%), 프랑스 코냑(13%)을 받고 싶어 한다. 응답자의 18%는 주류를 선물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이는 여성(14%)보다 남성(22%)에게 더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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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ETAIL.RU. SimpleWine: сколько люди готовы потратить на алкоголь к Новому году? 2023.12.15.

https://www.retail.ru/news/simplewine-skolko-lyudi-gotovy-potratit-na-alkogol-k-novomu-godu-15-dekabrya-2023-23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