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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과실맺는 母枝를 여름에 전정-과실중량 25% 증가
2000-02-29



밤의 과실모지를 여름에 전정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과실을 크게하는 방법을
사이타마현 원예시험장이 개발, 산지에 보급하기 시작.
특히 「大峰」이라고 하는 품종에서 효과가 있으며 과실중량은 25%정도 증가.
전체의 수량은 약간 적으나 직매가 주류인 지역에서는 대과가 선호되므로
전체적인 생산액은 증가.

하기전정의 방법은 열매를 맺는 母枝 밑둥에서 열매가 맺는 암꽃이 있는
가지 2본을 남기고 그 위쪽의 모지 전체를 전정.
전정시기는 암꽃 낙화기에 근접, 빠를 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명.
동 현에서는 6월 20일 전후로 다만 2주 이내에 끝나면 실용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밝혀짐.

어떤 품종에서도 하기전정에서 효과가 있었지만 특히 「대봉」이라는 품종에서
효과가 있었으며 2등급 정도 높아짐.
해마다 다르지만 예를들어 `96년은 하기전정으로 3L이 48%, 2L이 24%(대조적으로
무전정이 경우는 3L이 9%, 2L이 20%)였음.
`97년은 하기전정의 경우 3L이 81%, 2L이 14%, 무전정의 경우는 3L이 26%,
2L이 41%였음.

「대봉」은 조생으로 과실이 적지만 당도는 일품.
이러한 것에 입각하여 동 현에서는 향후 신장품종으로 기대를 하고 있음.
전체의 수확량은 무전정의 경우와 비교하면 25%정도 적지만 생산액을 보면
대과의 단가가 높으므로 역으로 25%정도 늘어남.
同園시험과수부의 연구원은 전정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다른 과실의 적과와 같은
개념이며 이미 산지에서는 보급되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함.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