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 구제역 발생 관련, 중국 옥수수 수출 타격
2000-04-26
중국 교역상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소구제역 발생으로 사료 수요량이 대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우선적으로 중국의 옥수수 수출이 철회되거나 판매계약이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견했다.교역상들은 옥수수 수출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여기고 있는데 그 이유는한국이 올해 약 800만톤의 옥수수를 수입할 예정이었고 그중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옥수수이외에도 한국은 대두, 콩깻묵, 채소나 씨앗의 지게미 등 기타 사료를 수입하지만 수량이 비교적 적고 게다가 그 수요량은 식물유가격 등의 요소에 따라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옥수수가 사료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가축 총사료수요량중에서 소의 혼합사료에 대한 수요량이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중국측은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옥수수 수요량이 장차 얼마나 하락할 것인지, 정확히는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구제역 발생이 작년도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돼지질병과 함께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쇠고기와 돼지고기로부터 닭고기로 옮겨가게 할 것이며닭의 경우는 더욱 많은 옥수수사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옥수수 수요량이 반드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