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장에서 시금치, 양상추가 지금까지 낮은가격에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기온저하와 지금까지 풍부한 입하 영향으로 입하량이 감소를
나타냈기 때문임.
야채 움직임은 중량야채를 중심으로 둔하나 시금치, 양상추는 2월전반도 품귀
기미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31일 동경 오타시장에서는 사이따마산 시금치 250g 최고가격이 126엔으로
1월중순에 비해 20엔 높은가격.
양상추는 시즈오까산 10키로 최고가격이 2,940엔으로 급격히 상승한 지난주말
보다는 200엔 낮은가격을 나타냈으나 중순에 비해 300~500엔 높은수준.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시금치 입하량은 중순에 1일당 120톤전후로 추정되었으나
추위로 지난주부터 감소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28일이후는 100톤을 밑도는
입하량을 나타냈음. 양상추도 중순에 300톤을 넘었으나 25일에 260톤까지
감소되어 가격은 3,000엔까지 폭등.
지난주말부터는 300톤을 밑도는 적은 수준이었음.
시장관계자는 추위로 발육이 억제된 것도 있으나 엽채류는 지금까지 앞당겨
출하되고 있기 때문에 입하가 불안정하다고 말함.
2월중순에 입하량이 회복되기까지 시금치는 200g 최고가격 120~100엔까지 상승이
예상되며 양상추는 2,500엔전후로 예상됨.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