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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이용 인공식물재배 시스템 보급
2000-01-13



형광등을 이용한 간이 인공식물재배시스탬이 보급단계에 이름.
벤쳐기업인 이디하베스트(동경)가 개발한 것으로 간결순환식의
양액재배장치전체를 알루미늄蒸着 필림으로 덮어 재배실에 설치, 작물에
조사하는 반사광량을 증가시킴.

엽채류뿐만 아니라 과채류, 화훼류에도 재배실험을 끝낸상태이며 연간공급이
가능한 상태로 본격적으로 기업 및 농가에 플랜트를 공급할 태세.
대상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5천룩스 형광등으로 어떤 식물도 자란다고
하고있음.
타사제품은 고압 나트륨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照度도 2만룩스정도로 높고
겨울이 아니면 코스트가 맞지않는 경우가 많음.
동사 제품이 이정도의 저照度임에도 재배에 지장이 없는 것은 재배실의 빛을
다중반사시키고 있기때문임.

동사에서는 "지금까지의 실험에서 이러한 시스템에 필요한 것은 빛의 강도가
아니라 빛의 양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
양액농도도 품목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다"고 하고있음.
동사의 연구실험농장에서는 상추등의 작물을 년중재배하고 있음.
토지 및 건물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재배실을 입체적으로 해 엽채류야채를
5단정도로 쌓음.

지금까지 토마토, 오이, 멜론등 과채류 및 화훼류도 문제없이 성장한다는
사실을 확인.
양액이 들어간 재배조에는 발포 스티롤제의 생육보드가 떠있어 반사광을 받아
야채가 성장함. 상추의 경우 씨를 뿌려 41만에 수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음.
高柳사장은 "농가의 헛간이나 비어있는 철골 하우스에도 당장 도입가능하며
완전무농약으로 재배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고 노지재배보다도 확실한 품질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고 PR중.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