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소비침체로 활기가 없었던 축산물 가격은 연말에 거의 전년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음.
연말연시 판매는 대체로 순조로웠으나 수입품이 또다시 증가를 나타내어
일본산이 고전을 나타냄.
♣ 쇠고기 : 1월 육우 출하두수는 和牛에서 전년과 같은 수준.
가격은 초순에 재고보충으로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나 중순이후에는 재고가
확보되어 지육수요가 급감을 나타내어 월말까지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연말연시에 과다지출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낮아 판매는 고전될 것으로
예상.
♣ 돈육 : 작년 12월 上品평균가격은 동경 1키로 369엔, 오사카 374엔.
농수성 육돈생산출하예측에 의하면 1월은 140만두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
금후는 산지출하가 서서히 안정된 출하를 나타내나 상승세는 품귀가 예상되는
초봄이 되어야만 회복될 것으로 예상.
가격저하의 요인으로서 엔고에 의한 수입품의 유통이 또다시 부상을 나타내고
있음.
특히 미국산은 냉장품 수입이 급증하여 양판점과 외식부문에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월간 평균가격은 동경과 오사카 각각 390엔 전후를 예상.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