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장에서 11일 야채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내린 비로 가뭄이 해소되어 풍부한 입하를 나타냈기 때문임. 중량야채와 엽채류를 중심으로 가격은 전면적으로 한단계 낮은 가격을 나타냈음.계속해서 순조로운 공급이 예상되어 금월말까지는 저조한 가격전개가 예상됨. 동경 오타시장에서는 찌바산 양배추 10키로 최고가격 945엔으로 전날보다 210엔싼가격. 배추는 이바라키산 15키로 최고가격이 840엔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200, 300엔대 상품도 있음. 엽채류는 가뭄경향으로 적었으나 지난주말 강우와 춥지 않은 날씨로 발육이 회복되어 입하량이 증가를 나타내어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야채 총입하량은 7,870톤으로 금년에 들어 첫입하의 8,900톤에 다음가는 많은 입하량을 나타냈음.오이등 과채류를 제외하고는 한 단계 낮은 가격. 도매시장에서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도 수확이 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야채가 풍부하여 가격은 당분간 회복이어렵다고 보고 있음.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