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2배증가, 뉴질랜드산 밤호박 46% 증가6월 26일 大藏省이 발표한 5월무역통계에 따르면 신선야채의 수입량은 전년 同月보다 24% 증가한 69,300톤이며, 과실은 35% 증가한 200,400톤이었다. ♣야채야채는 국산시세가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양파는 2배증가,대파,밤호박,마늘 등도풍부한 입하량을 보이고 있다. 양파는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8,730톤으로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산 품귀현상 등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밤호박은 38% 증가한 12,420톤이며, 특히 뉴질랜드산이 11,360톤으로 46% 증가를보이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대파는 6할 신장한 1,850톤이며, 생표고는 8할 증가한 8,160톤으로 중국산이 큰폭 증가를 보이고 있다. 마늘은 1,860톤으로 6할 증가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양배추ㆍ배추는 11% 감소한 1,680톤, 당근ㆍ순무는 13% 감소한 6,930톤, 브로콜리는 6% 감소한 6,880톤으로 전년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과실과실은 일본산 만생종 감귤류가 출하 종료되어 봄상품에서 여름상품으로 이동하는시기이므로 수입과실 의존도가 높았다. 오렌지나 그레이프후루츠, 인기가 높은 바나나 등 풍부한 입하를 보이고 있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바나나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同月보다 34% 증가한 15,000톤이며, 신선과실 전체수입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감귤류인 그레이프후루츠도 35% 증가한 30,000톤, 오렌지는 2배 증가한 12,000톤을나타내고 있다. 파인애플도 필리핀의 수출의욕을 반영하듯 56%나 증가한 10,000톤,수요기에 접어든체리도 77% 증가한 4,000톤이었다. 반대로 시즌이 지난 키위는 10% 감소한 8,000톤, 레몬은 21% 감소한 6,000톤으로 축소되었다. ♣식육 - 돈육 7% 감소, 세이프가드 경계도식육수입은 닭고기 1할, 쇠고기 6% 증가를 보이고 있다. 돈육은 7% 감소하여 일본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경계하는 움직임이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다. 돈육 수입량은 50,800톤으로 4월보다 5,000톤 증가에 그쳤다. 금년 1/4분기(4∼6월)의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수량은 3개월을 합산하여 162,600톤으로 대일 수출국들은 관세인상을 경계하여 수출을 축소하고있다. 특히 냉동품은 덴마크산이 전년보다 2할 감소, EU산도 수입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냉장품은 미국 및 캐나다산이 증가하였으며, 이 두나라의 수입증가는 구제역으로 금주조치가 내려진 한국을 대신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4∼6월의 전체 돈육수입에 대해서 상사 관계자는 130,000톤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보다 1만톤정도가 감소한 65,900톤이며, 관세인하로 지난달 급증한 냉동품도 거의 전년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산 쇠고기 시세가 좋은 것을 틈타 각국의 냉장품도 수입이 늘어났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