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중만생 감귤류는 일부에서 여름태풍 후유증을 나타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병해충 발생이 적고 발육이 순조로움. 평년과 비슷한 작황을 나타내는 산지 및 품목이 많고 맛도 기대됨. 不知火(데꼬퐁)과 작년에 감산을 나타냈던 淸見등의 유통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시즈오까 : 시즈오까현산 만생종감류(이요감을 포함)의 작황은 현재 특별히 병해충도 없고 순조. 전체 수확량은 전년비 4%감소한 42만6,000톤을 예상. 그중 퐁캉은 14%감소한 3만톤을 예정. 淸見은 전년산이 큰 폭으로 감산된것에 비해 42%증가한 2만1,000톤으로 평년과 비슷하며 노지품이 2월부터 출하됨. 데꼬퐁은 14%증가한 2만톤으로 노지품은 2월하순부터 출하됨. ♣와까야마 : 금년산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작황이 예상되나 발육이 양호했던전년보다는 떨어지며 평년보다 양호. 12월부터 가뭄기미로 당도가 높아지고 산미도 적어 기대됨. 계통출하계획은 주력인 핫사쿠가 1만5,660톤(전년비106%), 甘夏(아마나쓰)는 3,150톤(108%), 네이블이 1,250톤(92%). 전년산이 태풍으로 흉작을 나타냈던 淸見은 2,120톤(147%). 핫사쿠를 제외하고는 수확기에 들어감. ♣히로시마 : 예상생산량은 이요감이 전년산을 약간 밑돌아 3,300톤. 핫사쿠는 1만100톤, 데꼬퐁은 2,800톤으로 전년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전체적으로 발육은 순조. 이요감은 작년 고온등으로 영향을 입어 작은 싸이즈경향. 핫사쿠는 과즙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운 紅핫사쿠 생산이 증가. 데꼬퐁은 접목에서 묘목을 심는 방법으로 전환. 기타 중만생종 감귤도 네이블을 비롯하여 발육과 품질 각각 양호.♣에히메 : 데꼬퐁 출하예상량은 3,740톤으로 전년에 비해 23%증가를 예상. 재배면적은 6%증가한 360㏊. 발육은 평년과 같으며 당도는 전년에 비해 약간 높음. 수확은 1월하순부터 시작되며 충하시의 당도는 13도이상과 산도는 1이하를 예상.淸見의 예상출하량은 36%증가한 6,870톤으로 발육은 평년과 같고 당도도 양호.출하는 3월하순부터 시작. ♣후꾸오까 : 재배면적은 198㏊(전년비100%)로 생산량은 4,020톤(110%)를 예상.아마나쓰는 1,600톤(107%)으로 출하는 2월상순부터 6월상순까지. 淸見은 780톤(130%)으로 출하는 1월하순부터 4월하순. 이요감이 600톤(100%)으로 2월상순부터 3월중순. 발육은 착색이 5~7일정도 늦어지고 있으나 작황은 평년과 같음. ♣구마모도 : 데꼬퐁 생산농가는 약3,000호로 재배면적은 805㏊(105%), 생산량은 8,000톤(110%)를 예상. 당도와 품질은 양호하며 이미 출하를 시작되어 전년을 상회예상. 퐁캉 출하도 순조로우며 약800호 농가에서 200㏊(80%)를 재배. 생산량은 2,500톤(60%)으로 전년비로는 대폭 삭감된 계획을 나타내고 있으나 품질적으로는 당도도 높고 순조로운 출하가 기대됨. ♣오이타 : 재배면적과 생산량 예상은 아마나쓰가 230㏊(92%), 5,500톤(104%). 퐁캉은 211㏊(100%), 3,300톤(92%). 淸見은 116㏊(100%), 1,700톤(226%). 출하시기는 아마나쓰가 1월하순부터 5월까지. 퐁캉이 12월상순부터 2월까지. 淸見은 3월부터 4월까지.♣가고시마 : 금년은 작년 여름의 태풍18호로 인해 낙과와 상처등 피해가 커 품질적으로 고전. 출하계획은 킹캉이 약620톤(전년산 약600톤), 大橘은 약140톤(전년산 약185톤),단캉은 1,240톤(전년산 약950톤), 아마나쓰는 약1,600톤(전년산 약2,460톤)을 예상.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