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조업은 시장경제의 와중에서 끊임없는 조정을 거쳐 1999년 드디어 전체 수준이 상승된 새로운 단계를 맞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다음 7가지 방면이 주된 관심을 끌고 있다.첫째, 맥주회사의 대기업화 - 칭다오(靑島), 옌징(燕京) 등 맥주제조업체의 거대화둘째, 순생맥주 제조의 기술과 품질제고 - 살균, 숙성기술의 과학화셋째, 포도주 생산기지건설의 체계적 규모 성립 - 정부의 정책적 보조와 업체관리강화로 양조원료의 고급화넷째, 과일주의 브랜드개발 경영 실시 - 소비자 인식과 관념의 변화로 브랜드개발 필요 (작년 과일주생산업 최대의 수확)다섯째, 안전한 B자 맥주병 사용 - B자는 맥주병에 쓰이는 안전표지이나 아직 시장규범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맥주병과 관련된 기준 수정이 급선무임여섯째, 맥주의 저가 덤핑 판매 - 맥주업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 안목으로 정당한 판매경쟁유도 필요일곱째, 신·구 백주의 경쟁 - 서로 다른 생산공정과 특징을 지녔으므로 공존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함 (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