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의 관련전문가는 다음 몇 종의 신형채소제품 개발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측했다.* 채소가루 :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분쇄, 살균, 탈수, 건조의 과정을 거쳐 분말상태로 제조하면 매우 편리하게 음식에 넣어 면 반죽이나 각종 탕의 재료로쓰일 수 있고 특히 채소를 싫어하는 아동음식에 적합하다.* 채소튀김 : 진공저온의 조건하에 무, 오이, 고구마 등의 각종 채소를 기름에 튀겨 탈수시켜 만든다. 저온상태에서 튀겨지기 때문에 천연색소와 방향물질의 손실을 감소할 수 있고 채소 원래의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서 보통 튀김류의 대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화채소 : 많은 학자들이 각종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한 강화채소를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상해에서는 이미 일종의 셀렌을 함유한 '푸시깐란(富 甘藍)이라는 채소가 개발되었다.* 채소박편 : 일본에서는 편리한 얇은 채소조각이 이미 출시되었다. 신선한 채소를 가공하여 분말상태를 만든 후 적당한 조미료와 녹말응고제를 넣어다시 건조압축하여 만든 것이다.* 채소음료 : 현재 일본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홍콩 및 기타 지역에서도 유행이 시작되었다. 신선하고 즙이 많은 채소의 즙을 짜낸 후 과일맛 등 여러 종류의 맛과 향을 지닌 채소즙 음료로 만든 것이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