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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임업구조조정
2000-02-24
북경시 임업국은 임업의 구조조정에 착수하여 과학기술을 보급확대시키고 북경의임업을 빠르게 발전시킴으로써 농촌경제에 있어서 농업의 비중을 높였다.* 화훼 - 농가의 의식개혁"한 현에 한 품목"(一縣一品)정책으로 화훼생산을 발전시켜온 기초 위에서 북경시 임업국은 북경상록잔디육성센터 등 5대 생산시범기지를 중심으로 150개 중소형 화훼생산기지의 발전을 이끌며 계속적으로 2500여 농가를 화훼 산업속으로끌어들였다. 1998년 북경시 교외의 화훼재배면적은 3.6만무(畝:1畝는 667㎡)에 달했고 보호지 면적은 0.45만무였는데, 여기에서 신선절화 5500만송이, 분화 12만개, 숙근(여러해살이) 1500만그루, 관목 2750만그루, 관엽식물화분 260만개 및 잔디 300만㎡등을 생산했다. 북경시는 13개 화훼도매시장을 건설하여 300여개 소매지점을 설치하였고 화훼생산가치가 2.6억원에 달해 372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 과일 - 과수목개량으로 과일농가 부흥북경시 임업국은 임업과 과수업이 결합된 부농정책을 펴며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과수목을 더욱 새롭게 개량하고 있다.1999년 북경시는 20.7만무에 새로이 과수목을 보급시켜 재배면적 이 1998년 대비 58% 증가되었고, 8.1만무의 오래되고 흩어져 있는 잡목에 대해 정리작업을실시하여 우수한 우량품으로 교환 보급시켰다. 이로 인해 북경시의 연과일생산량은 5.5억kg, 총생산액 9.95억元에 달하였고, 북경교외지역의 25만 과일청부도매업자들의 연평균수입은 전년대비 146元증가된3980元으로 조사되었다. 동시에 과수목에 대한 설비도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북경시의 전체 과수목 발전설비는 8000무에 달하며 그중 2083.9무가 작년에 새로이 설치된 것이다. 1999년 북경의 과일 및 과일가공수출은 4.16만톤, 7864.71만불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각각 71.2%, 98.6% 증가한것이다. * 삼림관광 - 관광범위확대로 관광객 유치삼림관광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1999년 북경시는 따양샨(大楊山), 마란(馬欄)등 4개의 시급 삼림공원의 개방을 허가했다. 동시에 북경시 임업국은 시의 관광여행사와 연합하여 북경 대삼림생태관광발전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고 12개의 전용회선을 개설하는 등 여행업의 발전을촉진시켜 1999년 삼림관광객수는 200여만명에 달했고 5645.5만元의 관광수입을 올렸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