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카로라마 인포메이션(Kalorama Information)의 최근 조사에의하면 '99년 성분강화 식품의 소매판매액은 55억불로 전년대비 54% 증가하였다. 이는 '95년의 24억불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04년에는 78억불까지 성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리얼 제품이 '95년 이후 연간 4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강화식품의 성장세를 선도하고 있으며, '98년 대비 40%의 성장률을 보이는 음료수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소비층은 젊은층과 여성층으로 미국인들의 근로시간 증가로 인한 간편한 영양식 수요 증가와 FDA 규정의 점진적 완화가 강화식품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5년간 콩 분리물, 안토시아닌(anthocyanin), 폴리페놀(polyphenol) 등과 같이새로 발견된 성분들이 강화식품의 주요 성분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자료 : 뉴욕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