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南暖地3현에 의한 출하조정으로 동경, 오사카 피망시황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작년 평균가격이 150g당 40엔대까지 하락되어 가고시마, 미야자키, 고찌등
주력3현이 합동으로 출하조정 긴급대책을 실시.
이에 동경과 오사카시장 가격은 최고가격 80엔대까지 회복되고 있음.
그러나, 생산자가 희망하는 가격에는 못 미치고 있어 3현은 시장출하 조정을
당분간 계속할 예정.
동경시장 피망(점보피망은 제외)가격은 11월에 키로 294엔, 12월에 231엔,
연초후에는 1월초순이 271엔, 중순이 280엔까지 회복되었으나 전년의 20%낮은
가격으로 저조하여 150g당 평균은 40엔으로 저수준이 계속되었음.
3현에 의한 출하조정으로 첫날(20일)부터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동경과 오사카시장
에서는 지난주말부터 금주에 걸쳐 상승세를 나타내어 28일에는 미야자키,
고찌산 150g 최고가격이 84엔으로 20일에 비해 20엔정도 높았음.
3현의 피망출하는 10월부터 익년5월까지 계속되나 한파등의 영향으로 출하는
점점 둔화되고 있으며 긴급대책은 5월까지 시황을 보면서 계속할 방침.
시장관계자는 주산지에서 날씨불순이 계속되기 때문에 출하는 자연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가격 80엔을 중심으로 금후 지속될 것이라고 말함.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