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고추가루등 한국을 대표하는 식재를 사용한 상품이 증가하고 있음.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등의 요리를 모방한 상품이 늘고 카레와 포테이토 칩
등에도 확대되고 있음.
에스비식품은 2월하순「돌솥비빕밥」(250엔)을 판매함. 밥과 계란을 볶기만
하면 간단히 요리되며 작년말에는 레토르트 카레「김치비프카레」(250엔)를
편의점용으로 투입하여 폭 넓은 한국요리 팬을 확보하고 있음.
컵라면에서도 日淸(닛세이)식품이 2월에「김치해물찌개」(155엔),「야끼소바
(삶은 국수를 기름에 튀긴것) 김치고추장」(155엔)등을 판매함.
과자에서도 에스비식품이 김,참기름,고추가루를 사용한 「한국풍 김포테이토 칩」
(약120엔정도)을 투입.
카루비식품도 관동지방등에 김치의 酸味와 고추가루의 매운맛을 첨가한
포테이토 칩「本格김치」(약220엔전후)를 판매.
매운맛의 스낵은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음.
日本製粉은 2월하순에「한국풍 부침가루」(300엔)를 판매함.
한국의 대표적인 조미료인 고추장이 들어간 양념(다레)을 첨가하여 본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함.
김치판매도 호조되고 있어 김치매상은 전년동기비 30%증가한 수준으로 추정.
쟈스코가 작년 가을「한국페어」를 개최하는등 소매점측 취급의욕도 강해지고
있음.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