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4~6월에 출하되는 봄양배추 재배면적과 출하량은 일부지역에서
작년의 가격저하로 재배의욕이 감퇴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같은 수준을 예상. 발육은 전반적으로 순조.
♣이바라키 : 재배면적은 대부분 전년과 같은 130㏊를 예상.
출하량도 전년과 같은 5,500톤을 예상.
출하는 5월부터 시작되며 7월중순까지 계속됨.
아사시오, 쓰마미도리 등의 품종도 도입 재배하고 있음.
♣찌바 : 발육은 순조로웠으나 최근 날씨가 건조하여 약간 정체기미.
주력산지에서 연간 약 535만박스(1박스=10키로)를 출하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45% 출하를 마친 상태임.
♣가나가와 : 발육은 대체로 순조로우며 출하는 3~5월까지로
일부에서 6월까지 계속됨. 1998년 재배면적은 1,080㏊를 나타냈음.
♣아이찌 : 작년 재배면적은 159㏊로 출하는 약 6,000톤.
겨울양배추와 함께 연중출하되어 고객이 안정.
봄양배추도 매년 증가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년 재배면적과 출하량
각각 전년과 같은 수준 또는 약간 증가를 예상.
♣효고 : 재배면적은 407㏊(전년비99%), 출하계획량 17,937톤(99%)을 예상.
1~3월에 출하되는 봄계통은 발육이 다소 앞당겨져 평년과 같은 수준이며
1박스 8개 중심으로 출하를 예상.
♣와까야마 : 작년 재배면적은 205㏊. 작년에 가격저하로 생산자 재배의욕
감퇴. 금년은 작년보다 약간 밑도는 재배면적을 예상.
날씨가 안정되어 현재 발육은 병해충도 없어 순조롭게 추이.
주력산지는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JA와까야마 관내.
♣후꾸오까 : 재배면적은 420㏊(전년비102%), 출하량은 15,400톤(102%).
지정산지(JA무나가타, JA絲島, JA北큐슈) 재배면적은 184㏊(102%),
출하량 7,052톤(102%)으로 전체의 40%이상을 차지함.
출하시기는 4~6월. 발육은 예정보다도 정식이 늦어져 수확예상량이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