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돈육산업을 수출지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기사료나 비유전자조작사료를
사용한 돈육생산 등 일본을 겨냥하여 부가가치 있는 돈육을 생산, 3월에 열리는
일본 치바현의 FOODEX JAPA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 태세.
호주 국내소비를 주로했던 돈육산업이 수출지향으로 바뀐 것은 `97년 캐나다와
덴마크산 돈육의 해금이 계기.
이후 호주시장은 외국산과의 경쟁이 격화되어 수출에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음.
호주정부도 1,000만호주달러(약 72억원)를 계상하여 수출촉진지원을 착수.
이로 인해 `99. 4월 「호주 돈육수출연합」이 발족.
2002년까지 전체 생산량의 20%를 수출할 태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음.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