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야채 최대 생산지인 CAMERON HIGHLAND에서의 산사태로 인하여 싱가폴의 시금치 및 신선야채 수입량이 50% 이상 급감함에 따라, 소비자 가격이 30% 이상 폭등하고 있다. 실제, 싱가폴은 20여개 나라로부터 야채를 수입하고 있으나, 말레이시아의 CAMERON HIGHLAN에서 40% 이상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산사태는 생산량 급감 및수출 부진의 결과를 초래하게 됨에 따라, 싱가폴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하여 채소류 수입국을 다변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이러한 가격 폭등 추세는구정을 앞두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어 50%이상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싱가폴 특판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산 채소류는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가질것으로 예상되며, 채소류 수입상들과의 상담이 활발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 : 싱가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