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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에 유전자정보 연구 본격화
2000-09-13
″유용한 유전자, 의약품 및 약제 개발에 활용″ 누에에 대한 유전자정보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명주실을 만드는 양잠뿐만아니라 농업의 해충대책이나 의료분야 등 폭넓은 용도로연구되고 있다. 生物系特定産業技術硏究推進機構는 누에의 유전자정보연구로는 최초로 農水省의 잠사ㆍ곤충농업기술연구소가 제안한 『누에 유전자기능 해석 시스템 구축』을 금년 연구과제로 채택하였다. 이 연구는 누에에 대해 유전자를 도입하는 방법으로 유전자를 누에알에 주사하여 형질이 다른 누에를 만드는 기술이다. 향후 5년간 계획되어 있으며, 누구나 취급할 수 있도록 개량해 나가는 것이 목표의 하나이다. 누에는 명주실이 되는 견사의 분비선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고치를 만들기 시작하는 성숙한 누에의 견사샘은 체중의 45%나 차지한다. 즉 1마리당 0.5g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다. 동 연구소의 관계자는 『누에는 단백질을 만드는 이상적인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같은 물질을 대량으로 만들수 있는 생물은 누에 이외에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른 생물이 가지고 있는 유용한 유전자를 누에에 도입하여 피부의 성분인 콜라겐이나 당뇨병을 위한 인슐린 등 의약품 생산에도 응용할 수 있다. 농가의 대량사육 기술과 인공사료 개발 등으로 무균상태에서 대량으로 의약품을 만들 수도 있다. 이미 누에를 이용하여 고양이에게 바이러스 감염을 저지하는 인터페론을 생산한는기업도 있다. 한편 동연구소는 거미나 병해충에 유용한 진드기 등 천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특정 병충해에 대하여 효과가 있는 약제 개발도 착수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