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은 파프리카 대 일본수출의 최대 경쟁국가로 한국을 지적하고 있다. '99년 이전까지 화란의 파프리카 일본 및 미국수출량은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나'99년도에 들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반면 한국의 수출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97년도 300톤에서 '99년 현재 300,000톤으로 증가하였는데 현재 재배면적 증가는 물론 품질도 계속 향상되고있다고 전했다.또한 화란주요수출국인 미국의 경우 멕시코산 및 캐나다산 수입이 증가되어 '99년도 각각 2천만 kg, 2천2백만 kg를 수입하였다.화란은 EU에 집중되고있는 수출지역을 확대하여 극동지역 및 미국으로의 수출을권장하고 있으나 위 현상은 현재 화란파프리카무역업계의 경계심을 사고 있다.'99년도 화란파프리카생산량은 15%가 증가하였는데 생산면적 100ha가 확장됨은물론 좋은 기후조건으로 ha당 생산량도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99년도 화란수출량은 245백만 kg으로 전체생산량의 85%를 수출하고 있으며 평균가격은 kg당 2.75길더로 '98년도보다 55센트가 하락되었다. (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