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특별한 기후조건에서 재배되는 단맛양파가 올해 칠레로부터 재수입 4월말까지 유럽에서 판매된다.단맛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맛이 순하며 이름그대로 단맛이 특징인데 최근 몇 년간 유럽지역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양파를 자를 때 맵지 않으며 부드러운 맛으로 인해 현지인들이 즐기는 샐러드에 날것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이 양파는 칠레의 화산지역인 Andes산악지대에 처음 씨를 뿌린후 소형의 양파식물을 다시 Andes의 다소 저지대인 가파른 평지에 옮겨심은 것으로 특히 밤의 저온이 양파의 단맛을 촉진한다. 영양분이 많은 화산토양과 밤의 저온현상이 재배의 필수조건으로 유럽에서는 생산할 수 없는 상태며 현재 칠레에만 생산하고 있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