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류는 49%로 대폭 저하 』농수성이 쌀소비의 감소경향 등을 전제로 시산한 2010년도 시점의 식료품 품목별자급률(중량Base)의 추계치가 11일 발표되었다. 쌀은 거의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여 96%(`98년 95%), 밀 9%(`98년 9%)로 변동이 없지만 육류는 49%(`98년 55%)로 하락, 또한어패류(식용)는 `97년도 60%에서 50%로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0년도의 식료품자급률 목표를 3월까지 결정할 방침. 일본의 식료품자급율은 `98년도에 40%(공급열량Base)까지 하락. 농수성이 금번 품목별 추계치를 공표하는 것은 50%이상의 목표설정은 비현실적임을 겨냥하고 있기도 하다. 농수성이 자급률향상을 위해 증산을 목표로하고 있는 밀, 대두의 생산량은 품질이개선되지 않는 이상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며, 자급률 또한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예측. 반면 육류등은 소비량의 상당한 증가로 자급률도 저하할 전망. 어패류는 일본 어획량의 감소에 따라 자급률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