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산 밀감 수급균형을 위한 가공용 과즙량은 신선밀감이 과거최하치를 기록한 97년산 실적을 상회할 공산이 큼. 작년10월부터 1월말 현재과즙량은 211,223톤으로 전년동기비 2.8배에 달함. 각지 공장에서는 최종 과즙단계에 들어가며 일원련에서는 최종적인 실적은 97년산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밀감수급대책은 5월말에 발동한 온주밀감생산출하안정지침에서 90,000톤을 과즙용로 돌렸음. 또한, 11월 과일긴급수급조정특별대책에서 63,000톤, 12월에 25,000톤을 추가하여신선밀감 가격부상을 목표로 했음. 과거5년간 과즙량은 97년산이 224,270톤으로 최고. 99년산 과즙은 일부 공장에서아직 계속되고 있어 최종실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97년산을 상회될 것을 예상.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