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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2026-01-21

프랑스 건강 및 웰빙식품 부문 시장 규모


2016-2026 프랑스 건강 및 웰빙 식품 부문의 시장규모

단위 : 백만달러

출처 : Statista



Statista의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건강 및 웰빙 식품 시장규모는 2016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는 프랑스 인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랑스 건강 및 웰빙 식품 시장규모는 2023년 기준 27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6년에는 3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섹터 별로 살펴보자면 2026년 기준, 심혈관 질환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48,340만 달러, 장건강 식품 시장규모는 208640만 달러, 체중관리 식품 시장규모는 314890만 달러로 예상된다.

 


프랑스 건강기능 식품 시장 동향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60% 이상이 지난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중시하는 프랑스 소비자들은 특정 신체 고민을 해결하고자 일상적으로 보조제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건강기능식품 소비는 계절적 요인과 개인의 건강 목표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조사에 따르면 계절성 기분 이상 증후군과 면역력이 급하게 떨어지는 겨울철이나 피로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비타민 보충제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면역력 증진은 제품 구매의 가장 핵심적인 동기이며, 에너지 충전과 스트레스 완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품목별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압도적인 소비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프랑스 약국에서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단위 천유로

출처: Statista


프랑스 건강보조식품의 주요 소매 채널은 약국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폭넓은 제품 구성을 통해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판매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군은 활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비타민 제품들이며, 그 뒤를 이어 소화 건강, 수면 개선,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프랑스는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솔루션과 지속적인 구매가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건강기능 제품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프랑스 웰빙 및 웰니스 트렌드


프랑스 건강기능식품 예시

출처 : 브랜드 공식홈페이지

브랜드 : Biocyte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가격 : 20.90유로

브랜드 : NHCO Nutrition

4대 핵심영양소가 포함된 비타민제 옥소타민 (Orthosamine)

가격 : 21.90유로

브랜드 : Dielen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DIELEN® COLLAGEN)

가격 : 26.50유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의 보고서 Health and Wellness Trends in France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들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웰빙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소비자의 5명 중 2명이 정기적으로 운동하며, 그 중 절반은 체력과 활력을 위해 운동을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건강한 수면과, 심장 건강, 장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우선순위는 세대별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베이비붐 세대(60년대생) X세대(7-80년대생)는 건강한 노화와 심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젊은 세대는 호르몬 균형과 체중 관리에 관련된 건강 이슈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소비자 경향은 활력 증진, 필수 영양소 공급,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기여하는 식품 및 음료를 선택하려는 소비자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70-80년대생에 해당하는 X세대들은 기능성 식품·음료를 수용하는데 더욱 열려있다고 분석했다. 이 세대는 갱년기 증상 등의 연령 관련 건강 문제를 겪는 세대로 해당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피부 미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콜라겐이나 비타민 함유가 된 제품과 같은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거나, 제품 마케팅 시 이러한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판매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기대 수명에 맞추어, 퇴직이후에도 일하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비타민B, 카페인 등 업무 환경에서의 집중력과 생산성을 도와주는 기능성 식품과 음료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었다.



시사점


프랑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면역력 증진, 활력 회복, 장 건강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국 중심의 유통 구조와 소비자의 높은 신뢰도가 특징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한국의 인삼, 프로바이오틱스, 효모를 활용한 제품 등 이미 기능성과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지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은 프랑스 및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프랑스 소비자들은 특정 질병 치료 목적 보다는 일상적인 건강 관리와 예방 차원의 보조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에너지 보충’, ‘면역력 유지’, ‘장 건강 관리등 기능 중심의 메시지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신뢰도가 높은 약국을 주요 유통망으로 활용하되, 온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단계적 옴니채널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등 먹는 이너뷰티 제품은 프랑스의 웰빙·웰니스 트렌드 및 X세대 소비자의 피부·노화 관리 니즈와 부합하는 잠재력이 있으나, 수출 전 철저한 규제 검토가 필수적이다. EU에서는 일부 이너뷰티 성분이 노블푸드로 분류되거나, 기능성 표현(피부 개선, 주름 감소 등)에 대해 일부 제한을 두고 있어, 국내에서 통용되는 원료 조합과 마케팅 문구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한국 수출업체는 EU에서 이미 허용된 원료 중심으로 제품 성분을 구성하고, 영양 보충 및 웰빙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innovamarketinsights.com/trends/health-and-wellness-trends-in-france

https://www.statista.com/topics/7649/food-supplements-and-functional-foods-in-france/#topic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