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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주요 편의점 채식 기반 도시락 열풍으로 건강 트렌드 주도
2025-11-21

대만 주요 편의점 간헐적 채식주의 소비자들 대상 신상품출시로 트렌드 선도

 대만 유통업계에 따르면 채식이나 간헐적 채식을 실천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과 친환경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간헐적 채식을 통해 육류 섭취량을 줄이고 육류와 함께 섭취하는 조미료 등 첨가제를 줄이는 친환경 식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Family Mart는 2023년부터 자체 채식 PB 브랜드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약 70여 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관련 상품 매출이 매년 약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소비층은 25~34세의 젊은 여성으로 이들은 건강, 저탄소, 지속 가능한 식습관 등 가치 소비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쟁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도 2020년부터 자체 PB브랜드로 채식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양대 편의점 모두 채식 시장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채식상품은 건강한 맛? 버섯 볶음밥부터 채소 아이스크림까지- 편의점의 다양한 시도 

 중화권, 특히 대만 소비자들은 건강뿐 아니라 맛에 대한 기준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들은 기능성과 풍미를 모두 고려한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세계채식인의 날을 맞이하여 양대 편의점 유통업체들은 관련 신상품을 출시하였다. 즉석버섯 볶음밥, 송로버섯 오트밀, 무떡, 마파두부국수, 나물계란 볶음밥, 채소라면, 과일건조 간식 등 다양한 메뉴구성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 심지어 채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유통매장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판매확대 전략 

 대만의 양대 편의점에서는 채식관련 상품 매출확대를 위하여 판매 플랫폼 확대와 가격할인을 통해 판매 확대를 추진중이다. 세븐일레븐은 대만 전역에 약 6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3천 개 이상의 매장에 채식관련 상품 전용 매대를 확보하여 약 300종의 관련 상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세계채식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관련 상품에 대해 15% 가격할인 행사를 15일 간 실시하여 판매 확대를 추진하였다. Family Mart는 약 550개 매장의 전용매대를 확보하였고, 현재까지 약 100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중이다. 또한 각 지역마다 지역상생을 위한 특별 농가와의 협력을 통한 독점판매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였다. 화롄지역의 쌀을 활용한 즉석 순쌀국수 5종 제품 출시는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로서 지역 농가 지원과 로컬 식재료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출처 : 경제일보(經濟日報)




향후 전망 및 시사점

건강·저탄소·지속 가능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운 채식 기반 식품 시장은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 소비자들이 K-푸드를 매우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채식키워드에 집중한 신규 상품 개발을 통해 대만 시장을 두드려 볼 때이다.

 

자료출처:

1. https://money.udn.com/money/story/5612/9149090 (1119)

2. https://money.udn.com/money/story/5612/9040610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