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요내용
‧ 2025년 호주 식품 시장 매출은 942억2천만 달러(미화)에 달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4.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민텔(Mintel)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의 약 99%가 매일 스낵을 섭취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호주에서 출시된 식품 신제품의 10%가 스낵 카테고리에 해당됨
‧ 호주 소비자들은 건강한 대안식품을 찾으면서도 동시에 과일, 채소, 초콜릿, 감자칩 등 건강과 기호를 아우르는 스낵을 선호함
‧ 호주 소비자의 48%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당, 천연 성분 등 건강 메시지를 담은 스낵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음
‧ 스낵 브랜드는 장 건강·섬유질 등 명확한 메시지를 제공해야 하며, 신제품 개발 시 맛·풍미·식감을 강화해 감각적 경험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해야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 호주 소비자는 세대별로 스낵을 즐기는 선호 유형이 다르게 나타남
‧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는 하루 한 번 스낵을 ‘의도적인 휴식’으로 여기며 섭취 빈도는 낮으나,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기 때문에 프리미엄 고품질 스낵을 선호함
‧ MZ세대 절반 이상은 스낵을 ‘식사 대체재’ 또는 ‘에너지원’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에너지 보충형 스낵 중심의 마케팅이 젊은 층을 공략할 핵심 기회가 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낵 소비는 보편화 되어있으며, 건강(단백질·저당·천연 성분)과 기호성(초콜릿·감자칩 등) 수요가 동시에 존재해 양면적 시장 기회가 큼
‧ 세대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며,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는 프리미엄, 고품질 스낵에, MZ세대는 식사대체형, 에너지 보충형 스낵에 집중해야 효과적임
‧ 건강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낵이 호주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므로, 한국 스낵 수출업체들은 저당, 천연 성분, 에너지 보충 등 홍보문구 를 구분하여 세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음
*출처 : ingredientsnetwork.com(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