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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무알코올 음료 시장 동향
2025-08-18

[지구촌 리포트]

▶ 태국 무알코올음료 시장 및 소비자 전망

· 2025년 태국 무알코올 음료 시장 매출은 약 2,260억 바트(한화 약 9조 6,456억 원)로, 전년 대비 2.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의 4.5% 성장률 대비 둔화된 수치로, 내수 구매력 회복 지연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 세부적으로 보면 탄산음료와 병입 생수는 각각 2.0%, 2.6% 성장할 전망이며, 두 제품군이 전체 시장의 55%를 차지한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기온은 최고 43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음료 소비 확대를 뒷받침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한편 기능성 음료는 2025년 5.5% 성장하며 시장 평균보다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점유율은 2020년 5%에서 2025년 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건강·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불면증 개선, 면역력 강화 등 특정 효능을 강조한 제품 수요가 늘고 있으며, 식품·의료·화학 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신규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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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무알코올음료 경쟁 환경 및 산업 동향

· 태국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국내외 업체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2,794개의 음료 법인이 운영 중이며, 2021~2024년 동안 무알코올 음료 수입이 연평균 8.2%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과 해외 브랜드 간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 또한 소비자 트렌드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있으며, 업체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성, 건강 지향, 친환경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구도 속에서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브랜드 차별화와 마케팅 전략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태국  무알코올음료 수출 및 수입 현황

· 2025년 태국 무알코올 음료 수출액은 약 17억 4,4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1.0%에 그칠 전망이다. 주요 수출 시장은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나, 경기 둔화·세금 인상·정치적 불안 등으로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반면 말레이시아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은 확대되는 추세다. 주요 수출 품목은 생수와 에너지 드링크로, 전자는 깨끗한 물 수요 증가, 후자는 대규모 노동 인구와 젊은 소비층 확대가 성장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한편, 태국의 무알코올 음료 수입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업체들에게 경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 브랜드가 진입하면서 제품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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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알코올음료 산업 리스크

· 태국 무알코올 음료 산업은 원재료와 세금 부담이 주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설탕과 포장재 가격은 기후변화와 무역 분쟁으로 변동성이 크며, 설탕세는 특히 당분 함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에 큰 부담이 된다. 그러나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치열해 비용 전가가 쉽지 않아 기업 수익성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크다.


· 또한 구조적 요인으로는 인구 증가 둔화와 소비자 충성도 하락이 있다. 신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지고, 중국산 저가 제품을 비롯한 수입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관광객 감소와 CLMV 국가들의 경기 둔화 및 정치 불안까지 겹치며, 내수와 수출 모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시사점

· 태국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내수와 수출 모두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동시에 수입 증가와 경쟁 심화라는 이중 부담을 받고 있다. 기능성 음료와 과일 원료 기반 제품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설탕세 전면 시행, 원자재 가격 변동, 소비자 충성도 하락 등 구조적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 최근 해외 수입 음료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 웰빙, 기능성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무알코올 음료, 발효 음료, 기능성 제품은 태국 내수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역내 및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확대 가능성을 지닌 유망 분야로 평가된다.

▶ 출처

https://www.kasikornresearch.com/th/analysis/k-social-media/Pages/Non-alcohol-Industry-IAO133-FB-2025-05-30.aspx


▶ 그림자료

[그림 1, 2]

https://www.kasikornresearch.com/th/analysis/k-social-media/Pages/Non-alcohol-Industry-IAO133-FB-2025-05-30.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