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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보카도를 지속 가능한 농업 전환의 핵심 작물로 육성
2025-08-11

주요내용


탄자니아의 아보카도 “OCOP” 작물 육성

출처: FAO (유엔식량농업기구)


 

탄자니아는 아보카도를 한 국가, 한 우선 작물(One Country One Priority Product, 이하 OCOP)’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정부가 주도하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지원하며, 혁신, 투자, 포용적 개발을 통해 아보카도 가치사슬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OCOP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개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OCOP은 각국이 고유한 특성과 시장 잠재력을 지닌 하나의 `특화 농산물(Special Agricultural Product)`을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탄자니아는 고부가가치 원예 수출 전략에 따라 아보카도를 OCOP 작물로 선정했다.

현재 탄자니아는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아프리카 내 아보카도 상위 3대 생산국 중 하나이며, 전체 생산량의 약 90%는 소규모 농가(Smallholder farmers)가 담당하고 있어 농촌 생계 유지에 중요한 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보카도는 아루샤, 킬리만자로, 음베야, 송웨, 은좀베, 카게라, 키고마, 루크와, 탕가, 마냐라, 루부마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생산량 확대, 품질 개선,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탄자니아 원예협회(TAH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보카도 수출량은 74% 증가해 15,432톤에서 26,826톤으로 늘었고, 수출 수익도 미화 4,430만 달러에서 7,730만 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202411월에는 탄자니아산 아보카도가 최초로 중국에 수출되며 새로운 아시아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OCOP 사업은 탄자니아의 국가 계획을 보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과 친환경 가치 사슬 개발을 촉진한다.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전반에 걸친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 구축을 장려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201819만 톤 수준이던 아보카도 생산량을 2025년까지 29만 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량 묘목 보급, 관개시설, 저장·가공 인프라, 수확 기술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전문 인력(Extension worker)의 역량 강화도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사점

OCOP 사업은 국가 간 지식 공유 및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며, 현재 아프리카 3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각국은 특정 농산물을 자체적으로 주도하며, FAO는 기술 지원 및 파트너십 중개 역할을 맡고 있다.

본 사업은 FAO의 비전, 즉 더 나은 생산, 더 나은 영양,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삶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구축을 지향한다.

 

출처

https://www.fao.org/africa/news-stories/news-detail/tanzania-advances-avocado-sector-with-support-from-fao-s-ocop-initiativ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