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리포트]
▶ 인도네시아 주스 시장 동향
‧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오프트레이드(가정용 판매) 주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억 2,800만 리터를 기록함
‧ 인도네시아 주스 시장은 오프트레이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렌지는 연중 공급이 가능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로 여겨져 가장 선호되는 맛으로 뽑힘
‧ 컵 포장 형태 주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인기가 많으며, 해당 제품 제조사들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 띠르따 알람 스가르(Tirta Alam Segar PT)사의 주스인 알레 알레(Ale-Ale)는 가격이 1,000루피아(약 84원) 대이고, 전통 소매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 소비층을 중심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 중임
‧ 띠르따 알람 스가르(Tirta Alam Segar PT)사는 2024년 주스 시장 점유율 80%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알레 알레(Ale-Ale)와 플로리디나(Floridina) 두 브랜드를 통해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시골 지역의 소형 매장까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주스 시장 트렌드
‧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저가의 소포장 주스가 인기 많은 편이나,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 트렌드로 인해 인공 첨가물이 없는 착즙 주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등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건강한 생활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음
‧ 열을 가하지 않고 착즙하여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콜드프레스 주스 또한 보관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콜드프레스 주스 브랜드인 레주브(Re-Juve)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함과 영양을 중시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상승 중임
‧ 외식업소 등에서의 주스 판매(온트레이드)는 2024년에 지속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과 더불어 현지 식당에서는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RTD 차가 세트 메뉴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적이 저조한 편임
‧ 코코넛 워터와 식물성 워터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 중 하이드로 코코(Hydro Coco)가 다양한 맛의 코코넛 워터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내 한국산 주스 동향
‧ 한국의 경우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 주스 음료 주요 수입국으로 16위를 기록하며 373,802 달러(약 5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함
‧ 한국산 주스는 상대적으로 고가제품으로 분류되지만 맛과 향이 풍부하고 할랄인증을 받은 제품은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 중산층 이상의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
‧ 한국산 뽀로로 어린이 주스의 경우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며, 전국 4만점 이상의 인도마렛(Indomaret), 알파마트(Alfamart) 등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어 소비자들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일부 대형유통매장에서는 자체 판촉활동을 통해 한국산 주스 홍보를 진행하고 있음
▶ 출처
‧유로모니터(Euromonitor) – 2024 인도네시아 주스 시장 보고서
https://www.marketeers.com/satya-natural-juice-tangkap-tren-konsumsi-minuman-herbal/
Shopee 2025, Tokopedia 2025
‧자체 조사
▶ 시사점 및 결론
‧ ‘24년 기준 인도네시아 주스 소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억 2,800만 리터를 기록했으며, 오프트레이드 주스 판매량은 ’23년 대비 4% 증가한 12억 2,800만 리터를 기록함
‧ 가격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들에겐 저가의 소포장 주스의 인기가 높지만,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인공 첨가물이 없는 주스,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콜드프레스 주스, 코코넛 워터 등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음
‧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주스 업체의 경우 소비자 타겟층을 세밀히 분류하여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소포장 가성비 제품을, 웰빙을 중시하는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을 위해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제품을 발굴한다면 현지 시장에 보다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