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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식품 전시회를 통해 본 대만의 식품 산업 4대 트렌드 키워드
2025-07-04

타이베이 식품 전시회를 통해 본

대만의 식품 산업 4대 트렌드 키워드

 

2025년 타이베이 국제 식품 전시회가 6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식품 정밀 영양화, ESG 실천,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냉동 식품4대 트렌드를 주제로 난강 전시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 식품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도시 브랜드 재창조의 무대로도 자리매김했으며, 대만 16개 현시가 지역 농산물, 식품 농업 교육 및 지역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을 통해 방문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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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도시 브랜드 홍보 부분에서는 16개 이상의 현시 정부와 농업 협회가 참여하며 이는 단순히 지역 특색 식재료 본래의 맛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브랜드 패키징, 제품 탄생 스토리 및 패킹 디자인을 통해 도시 브랜드가 어떻게 식품 산업과 깊이 결합하여 지역 경제의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지 보여주었다.

 

대만 식품 산업 트렌드 키워드 : 정밀 영양, 냉동식품, 브랜드 스토리텔링, ESG 실천

 

한전국제(漢典國際)기업은 지역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노인층을 겨냥한 정밀 영양 식품 기술 솔루션을 제시하며, 영양을 갖춘 기능성 냉동제품 및 병원, 장기 요양 기관과의 B2B 협력을 위한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사푸(戰師傅) 브랜드는 땅콩 돼지 족발 탕, 전복 관자 연잎 밥, 돼지 족발 국수 선물 세트 등 다양한 냉동 즉석 요리를 선보이며 전통 풍미와 현대적 편의성을 결합하여 가정용 및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패키지의 식품들을 선보였다.

 

댕스푸(鄧師傅)는 전시 현장에서 장인 정신을 주제로 한 음식을 냉동식품을 브랜드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집중적으로 소개하였으며, 마위산 푸드(馬玉山食品)는 곡물 문화 체험 여행을 주제로 대만 젊은 소비자 층의 아침 및 점심 식습관에 맞춰진 라이트 토스트 곡물 제품의 패키징을 특별히 디자인하여 전시함으로써 주목을 이끌었다. 한편 러미곡장(樂米穀場)은 쌀을 이용한 파인애플 케이크와 같은 간식류 제품을 선보였는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징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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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만 각 지역의 유명 식재료를 이용한 지역 특색 식품, 원료 출처 투명성, 식품 안전 등의 요소는 대만 미래 식품 산업 ESG의 핵심 요소로 보여짐에 따라, 식품 관련 브랜드들은 이러한 요소를 잘 활용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식품 수요에 더 맞춰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 대만 식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를 통한 4대 식품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대만 식품 산업의 추세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의 맞춰 한국산 농식품 신제품 개발 및 홍보를 추진하여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해볼 수 있겠다.

 

출처 :

1. https://www.foodnext.net/column/columnist/paper/6731095153

2. https://www.facebook.com/foodtaipeimegash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