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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4월보다 가파른 5월 먹거리 물가상승률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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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올해 4월까지 뉴질랜드 식품 물가가 연간 3.7% 오른 데 이어 5월까지는 상승률이 4.4%로 더욱 가팔라짐 


‧ 잡화식품이 5.2%, 육류, 가금류 및 생선이 5.4% 오르면서 전체적인 먹거리 물가 상승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침


‧ 지난 5월 뉴질랜드 식품물가지수를 산정하는 5개 부문에서 연간 기준으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잡화식품 부문에서는 특히 우유와 버터, 치즈 가격의 오름세가 영향이 큼 


‧ 우유는 2리터당 4.57달러로 연간 15.1%나 올랐고 버터는 500g당 8.42달러로 51.2%, 그리고 치즈도 1kg짜리가 13.04달러로 연간 30.1%가 상승함 


‧ 버터 500g 덩어리는 2024년 초에 하락했던 당시 가격에 비해 현재 거의 2배 상승함


‧ 육류와 가금류, 생선은 주로 쇠고기 스테이크와 다진고기 가격의 오름세에 기인한 것으로 각각 18.6%와 13.0%의 상승률을 기록함 


‧ 먹거리 물가는 올해 4월 월간 기준으로 0.8% 오른 데 이어 5월에는 0.5%가  오름 


‧ 먹거리 분야 중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전달보다 3.6%, 육류 및 가금류, 생선 부문이 1.7%의 오름세를 보임 


‧ 토마토와 아보카도, 오이 값이 상승한 것과 함께 닭고기 너겟과 양고기 다리 고기 값이 상승하면서 먹거리 물가 하위 부문의 전체적인 오름세에 주된 영향을 미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는 4월까지 연간 상승률이 3.7%였으나, 5월 들어 식료품 전반에 걸쳐 물가가 상승하여 연간 4.4%를 기록함


‧ 잡화식품이 5.2% 육류, 가금류 및 생선이 5.4%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잡화식품 부문 중 특히 우유(15.1%)와 버터(51.2%), 치즈(30.1%) 가격의 오름세가 가장 큼큼 


‧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가 점차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가게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선보여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5.6.18.)